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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ve Barker's Jericho (PC)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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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네요. 평소에는 엔딩을 보고나서 느낌만 간단히 적는데, 이 게임은 소개를 좀 적어야 할것 같네요. 게임을 시작하면 7명으로 구성된 Jericho squad에서 리더인 Ross를 조작하게 됩니다. 팀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Captain Devin Ross (팀 리더/힐러) Captain Xavier Jones (정보/빙의능력자) Liuetenant Abigail Black (스나이퍼/염력자) Sergeant Frank Delgado (머신건/화염을 조종) Sergeant Billie Church (닌자/흑마술사) Corporal Simone Cole (정보/시간조작/보급) Father Paul Rawlings (팀의 고참/힐러)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곧 Ross가 죽습니다(!). 그렇지만 육체는 죽었어도 영혼이 되어 다른 팀원들의 몸속을 떠돌아 다니게 됩니다. 각 팀원들은 각자 고유한 무기와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 팀원을 바꿔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스토리는.. 인류 이전에 신이 창조한 First Born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이게 제어가 안되는 존재라 신에 의해 유배를 당합니다. 그러다가 B.C. 3000년경에 바벨탑을 건설하던 수메르인에게 발견되어 탈출을 시도하다 7인의 수메르인에 의해 봉인을 당합니다. 그리고는 First Born을 봉인하기 위한 7인이 전승되어 내려오게 되고, 긴 세월동안 간간히 탈출을 시도하는 First Born을 봉인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A.D. 2020년.. 초반에는 캐릭터 소개 및 조작법 설명을 위한 단순한 미션이 진행되는데, 이 부분이 좀 길고 지루합니다. 그래서 초반에 손을 떼기 쉬운데, 중반으로 넘어가면 몰입도가 엄청납니다. 게임이 약간 B급 취향인데다 좀 덜 다듬어진 부분도 있지만 게임플레이 면에서는 시스템적인 특징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6인 분대를 조종하는 게임이지만, 경우에 따라 3명만 ...

빛좋은 개살구가 된 메가TV for PS3

우선 메가TV for PS3에 실망이라는 기사를 하나 링크합니다. ‘메가TV for PS3’ 판매내용에 ‘실망’ 이거 저도 완전 실망입니다. 메가TV만 가입해서는 오히려 PS3를 더 비싸게 사는 꼴이고, 메가패스 인터넷과 함께 신규가입을 해야만 의미가 있는 형태네요. 그나마도 기사 본문에 나와있듯이 LG 파워콤을 가입하는게 PS3를 구입하는데 더 저렴할 정도입니다. 보수적인 KT에게 파격적인 마케팅까지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건 기존의 마케팅 정책과 비교해 봐도 너무 얌전한 형태인것 같습니다. 3년약정으로 가입하면 메가TV 셋탑박스 임대료가 무료인 점을 감안하면 추가 마케팅 비용을 전혀 들이지 않는다는 얘기로 보이네요. 메가TV for PS3의 출시에 KT가 더 적극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막상 결과물을 보니 실제로는 SCEK가 더 적극적인 입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KT는 추가 마케팅비용을 전혀 지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메가TV for PS3의 가입처 도 SCEK입니다. 사실상 KT는 발을 빼고 SCEK가 파는 형태죠. 이럴거면 어째서 KT랑 사업을 했을까요. 하나TV쪽이 현재 인터넷 TV 시장 1위인데다 KT보다 더 적극적인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말이죠. 일본기업 특유의 보수성 때문에 SCE 본사에서 기업 규모가 큰 KT 쪽으로 낙점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드네요. 여하튼 아쉽습니다. 이거 괜찮으면 가입할 생각이 있었는데, 아무리 뜯어봐도 가입자에겐 별반 장점이 없어보여요.

id, Tech 5 엔진 데모 공개..

존 카맥이 id의 새 엔진인 Tech 5의 데모를 시연했다는군요. (링크) First footage of id's new engine '미친듯이 정교하다'고 표현을 하는 MegaTexture 기술을 사용해서 텍스쳐 용량만 20GB랍니다. PC, Mac, PS3, Xbox360을 지원하구요. ..라는건 현세대에서는 PS3에서만 쓸모있는 기술이 될듯하군요. PC, Mac, Xbox360은 아직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광디스크 매체가 그 정도 용량을 지원하지 못하죠. 역시 하드웨어 성능은 좋아서 손해볼건 없는듯 합니다. 아, 판매에서 손해를 보죠? ^^;; ..라곤 해도 지금 데모를 보여준 엔진이 실제로 사용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테니까 Xbox360은 몰라도 PC와 Mac의 경우엔 차세대 광디스크 매체로 이행할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PS3 국내 정식 발매..

(링크) 국내판 PS3는 80GB! 가격은 51.8만원 SCEK가 PS3의 국내 발매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예상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나왔네요. 링크된 기사 원문에도 나와있지만, 해외에 비해 더 업그레이드된 기기를 더 저가로 발매했습니다. 그런데 다른데에는 없는 80G 버전이라.. 향후 해외에서도 80G 버전이 발매되는걸까요? 현재 국내에 100만원 이하로 시판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는걸로 알고 있으므로, 기기 자체의 가격은 사용되는 부품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잘 팔릴거라고 얘기하는건 아니구요. 원래 우리나라가 게임기가 잘 팔리는 나라도 아니고, 일본 미국 유럽 모두에서 고전중인 PS3가 국내에서만 잘 팔릴거라고 기대하기도 힘들겠죠..

차세대 게임기 성능 내맘대로 비교

발매되지도 않은 게임기 성능을 정확히 비교하는건 불가능하지만, 스펙을 통해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만 비교하는건 가능하다는 생각에 한번 정리해 봅니다.. 제 관점에서 구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정리하는거니까 물론 제 주관도 많이 섞여 있겠습니다.. 나름 AV에 관심있는 사람인지라, 가장 먼저 살펴볼 사항은 각 기종이 지원하는 영상출력 포맷입니다. PS3 : 1080p (수치는 수직 해상도, p는 progressive를 의미) Xbox360 : 1080i (i는 interlaced를 의미) Wii : 480p 일단 여기서 화면에 뿌릴 수 있는 최고 해상도는 PS3 >= Xbox360 >>> Wii 순입니다. PS3의 경우에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기능때문에라도 1080p를 지원해야 했겠죠. 하지만 1080p나 1080i 급에서는 PS3와 Xbox360 모두 텍스쳐 메모리가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곤 해도 Wii와는 비교불능이죠.. Wii에는 셰이더가 아예 빠져있다는데, 이건 알기 쉽게 DirectX에 비교하자면 DX7 수준입니다. (DX8부터 기초적인 셰이더가 들어갔음) 그래서 렌더링 품질 면에서는 PS3 = Xbox360 (둘다 대략 DX9.5 정도?) >>>넘을 수 없는 셰이더의 벽>>> Wii (DX7) 순입니다.. PS3와 Xbox360은 동일 세대의 그래픽 칩셋이 들어가니까 성능면에서 별 차이가 없을거라고 봅니다.. CPU야 명목상 PS3가 더 좋다고해도 실질적으로는 별 차이 없을테구요..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TV가 1080i까지 지원하므로 여기서 일단 Wii는 탈락입니다. 480p를 무시하냐고 물으신다면 DVD 있는데 VCR로 영화보냐고 묻고 싶네요.. HDTV 보급이 얼마나 진척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HDTV를 갖고 있다면 Wii를 선택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사운드는 세 기종 모두 Dolby Digital 5.1을 지원합니다.. 이전 세대의 기종 중 PS2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