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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2 Project Origin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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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4Dead의 기술적 성취 중에 가장 놀라웠던 것은, 프로그램적으로 플레이어의 텐션을 조절하는 기능을 구현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건 플레이어의 텐션을 조절하는 기획적인 능력이 수학적인 공식으로 확립될 만큼 잘 개발되어 있다는 뜻이고, 그만큼 미국 FPS 개발사들의 개발력이 대단한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는데 대한 반증으로 여겨졌는데요. F.E.A.R.2 Project Origin도 이러한 점에서 뛰어난 개발사의 능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게임 시작 직후의 스토리 진행 부분은 좀 루즈하게 진행되지만,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가면서부터는 그야말로 숨돌릴 틈도 없이 롤러코스터를 타듯 재미있는 미션이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전작을 해보지 않아서 전작과의 비교는 어렵지만, 일반적인 평가가 전작보다 호러 부분의 무서움이 줄어들었다고들 하던데요. 그렇지만 전투 부분의 완성도 면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잘 만들어진 타이틀입니다. 플레이어의 편의를 극대화하려는 제작사의 노고인지는 몰라도, 혼령을 상대로 대인무기를 사용하여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간편한 설정이 좀 걸리긴 합니다. 그렇지만 게임플레이 면에서는 굳이 무기를 바꿔줄 필요가 없어 편하기는 합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하면서 의도적으로 스크린샷을 많이 찍었으니, 이걸로 대강의 분위기를 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다면 더 이상의 내용을 보지 마십시오. (이 그림은 사실은 엔딩 장면에 나오는 로고입니다;;) (초반에 경치 좋은 곳에서 한장;;) (이건 대충 Alma의 기억인듯..) (플레이어 Sergeant Becket은 이 아줌마를 구하러 연구실에 온건데..) (핵폭발이 일어나고..) (이게 Alma) (함께 들어온 동료 Stokes) (보통은 대략 이런 분위기) (지루해지려는 타이밍이 되면 탈것도 등장) (적외선으로 체열을 감지하며 싸울 수도 있다) ...

Clive Barker's Jericho (PC)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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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네요. 평소에는 엔딩을 보고나서 느낌만 간단히 적는데, 이 게임은 소개를 좀 적어야 할것 같네요. 게임을 시작하면 7명으로 구성된 Jericho squad에서 리더인 Ross를 조작하게 됩니다. 팀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Captain Devin Ross (팀 리더/힐러) Captain Xavier Jones (정보/빙의능력자) Liuetenant Abigail Black (스나이퍼/염력자) Sergeant Frank Delgado (머신건/화염을 조종) Sergeant Billie Church (닌자/흑마술사) Corporal Simone Cole (정보/시간조작/보급) Father Paul Rawlings (팀의 고참/힐러)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곧 Ross가 죽습니다(!). 그렇지만 육체는 죽었어도 영혼이 되어 다른 팀원들의 몸속을 떠돌아 다니게 됩니다. 각 팀원들은 각자 고유한 무기와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 팀원을 바꿔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스토리는.. 인류 이전에 신이 창조한 First Born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이게 제어가 안되는 존재라 신에 의해 유배를 당합니다. 그러다가 B.C. 3000년경에 바벨탑을 건설하던 수메르인에게 발견되어 탈출을 시도하다 7인의 수메르인에 의해 봉인을 당합니다. 그리고는 First Born을 봉인하기 위한 7인이 전승되어 내려오게 되고, 긴 세월동안 간간히 탈출을 시도하는 First Born을 봉인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A.D. 2020년.. 초반에는 캐릭터 소개 및 조작법 설명을 위한 단순한 미션이 진행되는데, 이 부분이 좀 길고 지루합니다. 그래서 초반에 손을 떼기 쉬운데, 중반으로 넘어가면 몰입도가 엄청납니다. 게임이 약간 B급 취향인데다 좀 덜 다듬어진 부분도 있지만 게임플레이 면에서는 시스템적인 특징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6인 분대를 조종하는 게임이지만, 경우에 따라 3명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