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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일 화요일

2013년 3/4분기에 본 애니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2기(2013)

충격과 공포라는 최종 엔딩까지 봤습니다. 이건 뭐 할 말이 없네요. 작가가 약 빨고 썼다는 넷 상의 의견에 동의를 표합니다.

알바 뛰는 마왕님!(2013)

괜찮습니다. 작화 질은 엉망이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어요. 소재가 좋아서 좀 더 깊이 파고 드는 맛이 있었다면 소소한 부분에서 깨알 같은 재미가 늘어나지 않았을까 싶은데, 애니화 과정에서 쳐낸 건지 원작 소설도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소재를 깊이 파고 드는 맛이 부족해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