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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PC그린 못 쓰겠네요..

한동안 백신으로 네이버 PC그린 을 쓰고 있었습니다. 실시간 감시 기능을 켜놓고 주기적으로 전체 검사를 하는데도 최근들어 PC가 느려지고 불안정해지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백신을 바꿔보기로 하고 avast! 를 받아서 돌려보니 다행히도 바이러스는 안 나왔지만 스파이웨어/애드웨어가 우수수 떨어지네요. 그러니까 PC그린이 바이러스는 그럭저럭 잘 막은 모양이지만, 스파이웨어나 애드웨어는 잘 막지 못한 모양입니다. 요즘엔 바이러스보다 스파이웨어/애드웨어가 더 극성이고 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키는 주범인데 말이죠. 실망스러운 마음으로 PC그린을 삭제했습니다.. 무료는 무료일뿐 그 이상을 기대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드라마 속 사장·알바 커플?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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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기사를 읽다가 재미있는 댓글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기사는 뭐 평범한 내용입니다. 처음 약간만 따오면, 이런 내용이죠. 드라마 속 사장·알바 커플? 있을 수 없는 일! 일상의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는 아르바이트(이하 '알바') 도중 찾아오는 이성의 감정에 알바생들은 어떻게 대처할까. 알바생 10명 중 7명은 알바 도중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실제 연애로 이어지도록 노력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를 다 읽고 아래로 내려보니 댓글 중에 하나가 눈에 띠길레 읽어봤습니다. 난 스타벅스 알바할때 사장이랑 사겼는데... 센스 대박입니다. 하하.

네이버 초딩의 실체..

개인적으로 IT 분야에서 가장 읽을거리가 많다고 생각하는 국내매체인 아이뉴스24 에 구글의 이용자 통계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링크) 구글, 25~35세 전문관리직 남성이 주로 이용 요약하면 구글 한국어 페이지의 이용자 대다수가 25~35세 사이의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전문관리직 남성이었다는 내용입니다. 저도 구글을 사용하긴 하지만, 간혹 뉴스 기사를 보기 위해서는 어쩔 수없이 네이버에 들어갑니다. 그럼 그냥 네이버에서 다 해결하지 왜 굳이 구글을 쓰느냐.. 전문지식을 검색할 경우 네이버와는 비교도 안되는 정확도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특정한 분야(저의 경우 프로그래밍 관련)의 지식을 검색하면 네이버에서는 검색 키워드와 관련된 지식인이나 블로그의 결과물이 나오고,(웹검색도 하지만 결과물도 별로고 화면에 표시되는 순서로 보아 우선순위에서도 밀립니다) 구글에서는 검색 키워드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매긴 정확도 순위에 따라 관련 웹페이지가 결과물로 제시됩니다. 결국 검색 결과물의 품질은 네이버가 보유한 지식인이나 블로그의 문서들이 구글이 제시하는 웹페이지에 비하여 얼마나 전문적이냐에 달려있는데, 불행히도 지식인이나 블로그는 그다지 믿을만한 정보원이 아닙니다. 틀린 경우가 아주 많죠. 왜일까요? 답글을 다는 집단 중에 소위 말하는 '네이버 초딩'이 많아서일까요? 기사 본문에도 이용자층의 비교를 위해 국내 포털인 네이버를 언급했는데, 재미있게도 통계를 살펴보면 흔히 말하는 '네이버 초딩'이 실제로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네이버의 9월한달 페이지뷰 구성비를 보면 ...(중략)... 전 연령대별 크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6~14세 비중이 높음을 보여준다. 네이버 내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집단은 6~14세랍니다.. 어때요? '네이버 초딩'은 통계적으로도 확인되는 실존하는 집단이었군요. P.S. 물론 네이버 지식인이나 블로그가 일상적인 지식에 대해서는 상당한 정확도를 보여주기도 하고, 사용자가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