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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8에 대한 유출된 정보들..

해외 사이트에 향후 출시될 Windows 8에 대한 정보가 유출되어 공개됐습니다. 파트너사를 위한 내부 프레젠테이션 자료가 흘러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Windows 8 Plans Leaked: Numerous Details Revealed 에 나와있습니다. 주요 기능을 보면, 안면인식 기능을 이용한 자동 로그인 기능이 들어가고(물론 캠이 필요), Windows Store라는 앱스토어가 생겨서 여기서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면 시스템을 포맷하더라도 구매했던 소프트웨어 목록을 보며 다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부팅 시간도 더 빨라지고요. 매우 강력한 시스템 복원 기능이 생겨서, 리셋 스위치를 누르면 시스템을 복구해 준다고 하네요.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역시 뭔가 획기적인 건 나올게 없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Windows 수준의 안정성과 편이성을 동시에 지닌 타 OS가 나오기 전까진 놀랄만한 진보가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듯.

티맥스 윈도우의 버전 분화..

"티맥스 윈도9 내달 상용화 시작" 제게는 대충 이런 얘기로 들리네요. 9.1은 일단 시간도 없고 돈도 없으니 자금회전 차원에서 허접하지만 그냥 내놓겠다. 9.2는 각 기업에서 요청하는 인트라넷용 소프트웨어를 돌릴 수 있는 수준까지만 딱 맞춰 내놓겠다. (사실상의 SI?) 9.3은 개인사용자용을 목표로 하는데 어느 세월에 나올진 장담 못한다.

Windows 7 출시 직전에야 겨우 Vista를 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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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Windows 7이 곧 나온다는 이 시점에서 Vista를 깔아 쓰게 되었습니다. OS를 한번 설치하면 반드시 엎어야 할 일이 생기기 전까지는 결코 새로 설치하지 않고 잘 관리해서 쓰는걸 신조(!)로 하고 있기 때문에, Windows 2000도 XP가 나올 때까지 한 4년 정도 썼고, XP는 Vista가 나오고 나서도 계속 쓰고 있는데요. 이번에 회사에서 업무용 PC를 업그레이드하면서 OS를 Vista 64bit로 통일하는 정책이 시행되어 본의 아니게 처음으로 Vista를 제대로 써보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Vista 설치 기념 인증샷 입니다. 하드웨어 사양 평가는 5.9점이 만점인데, 새로 업그레이드한 PC라 그런지 주 하드디스크를 제외한 모든 항목이 만점을 받았습니다. 옆자리 직원은 개인적으로 SSD를 사서 쓰고 있으니까 아마 전 항목 만점을 받았을 듯 싶네요. 비스타는 써보니까 좋네요. 처음에 시스템을 설정하는 부분이 많이 바뀌어서 아주 짜증나는 점이 있는데, 설정을 마치고 나서 손댈 일 없이 사용만 하는 상태가 되니 아주 좋습니다. 화면이 확실히 예뻐졌고, 하드웨어 사양이 괜찮으니 반응속도 같은 것도 상당히 빨라졌구요. 32비트 OS에서는 모두 활용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 활용할 수 있으니 64비트 OS로 옮겨가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이죠. 다만 탐색기는 약간 불편해진 느낌이 있고, 화면 배색이 좀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밝은게 아닌가 하는 느낌은 듭니다만. USB 메모리를 장착/탈착해보니 XP와 차이점이 눈에 띕니다. XP에서는 장치제거를 선택하면 USB의 전원이 꺼지는데, 비스타에서는 전원이 꺼지지 않은 채로 제거 메시지가 뜹니다. 아마 비스타에서는 파일 I/O에 사용한 캐시만 지우고 종료처리하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XP에서의 종료가 너무 엄격했던 감이 있죠.

게이밍 플랫폼으로서의 PC..

좀 뒷북이지만 Tim Sweeney의 TG Daily 인터뷰 기사를 봤습니다.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Unreal creator Tim Sweeney: "PCs are good for anything, just not games" Tim Sweeney, Part 2: "DirectX 10 is the last relevant graphics API" Tim Sweeney, Part 3: Unreal Engine 4.0 aims at next-gen console war 파트 1의 번역본이 여기 에 올라와 있습니다. 몇 가지 흥미로운 관점도 있고 제가 갖고 있던 생각과 일치하는 점도 있고 그렇더군요. 약간 코멘트를 달아볼까 합니다. 우선 비스타. 이전 포스팅 에서 밝혔듯이, 현재의 Win32 커널이 갖는 구조적인 한계들 때문에, 하드코어 게이밍 관점에서 보면 향후에는 DirectX 10 + 64bit 커널 기반으로 가야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MS가 32bit 비스타를 함께 출시한 것은 상당히 아쉬운 일입니다. 64bit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32bit를 완전히 버리는 정치적인 결단을 했어야 했는데, 결국에는 MS는 늘 그렇듯 과감한 전환을 선택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MS가 보는 시장은 게이머들보다는 일반사용자들, 일반사용자들 보다는 기업사용자들이 우선이기 때문에, 기업에서 도입할 수 있는 긴 시간적인 여유를 만들어 주어야 했을 것이므로 어쩔 수는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게이밍 플랫폼으로서의 PC가 어정쩡한 위치에 있다는 발언은 현실적인 이유들로 인해 나온 것 같습니다. 최근에 PC로 출시한 에픽 게임들이 판매량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언리얼엔진3를 제대로 돌릴만한 하이엔드 PC를 가진 사용자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현실적인 이유에서 판매량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러한 발언을 한것 같습니다. 인터뷰에서도 나왔지만,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PC 제조...

부동산, 비스타 SP1의 보안

음, 시간이 없으니 짧게 쓰죠. 이런저런 기사를 읽다가 느낀점이 있어서 좀 적어볼까 합니다. (링크) 내부 견제·질시에 '스타 탄생'은 아직 요원 외국기업에 준하는 인재 대우를 해줘도 인재들이 기업에서 버티질 못한다는 이야기인데, 왜 저에게는 부동산과 연결되는지 모르겠네요. 몇년전에 샀던 자그마한 아파트를 팔고 다른 아파트를 사서 이사하려 하고 있는 참이라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기사의 핵심이 다음 문장인것처럼 여겨집니다. -_- 대기업 R&D센터가 강남으로 모여들고 있다.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하고 생산공장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추세에 역행하는 듯 보이지만 R&D 인재에 목마른 대기업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고육책이다. 이 기사의 주제는 "강남에 아파트 사라" 인 것 같네요. -_- (링크) '윈도비스타 SP1' 인터넷뱅킹 안전 크게 위협 비스타 SP1에 커널보호모듈이 들어가서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이 동작하지 않을거랍니다. SP1의 베타를 갖고 테스트를 해본 모양인데, 비스타 출시때의 삽질 이후 우리나라도 미리미리 준비하는 분위기가 약간이나마 형성된것 같아서 다행이라는게 첫번째 감상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인터넷 금융 사고 예방을 위해 인터넷 뱅킹 시 △키보드 보안 △PC 방화벽 △암호화 3종의 보안 SW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윈도비스타 SP1 기능이 작동되면 커널 레벨에서 작동하는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와 실행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두번째 감상은, 금융감독원은 왜 저런 말도 안되는 의무조건을 내걸어서 일을 이상하게 꼬이게 만드는지 여전히 이해가 안된다는 거구요. 다들 아시다시피, 키보드 보안을 위해 십중팔구 nProtect가 깔리고, PC 방화벽을 위해 이상한 백신이 하나씩 깔리고, 암호화를 위해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암호화 모듈이 ActiveX 형태로 깔리기 때문에 금융사 웹사이트에 들어갈때마다 최소한 3개의 ActiveX가 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