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이탈했다는 기사를 두어달전쯤에 봤던것 같은데, 결국 사태가 더이상 덮어둘 수 없을만큼 악화된 모양입니다.
(링크) 한동욱 사태, 시작에서 현재 상황까지
(링크) 한동욱 심경고백 "게임을 하고 싶다…이제 1%의 희망은 공군 입대다!"
이명근 감독이 아무 이유없이 한동욱 선수를 미워해서 일이 저렇게 됐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이적을 안 시켜준건 그냥 선수를 매장하겠다는 의도 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싼 값에 팔아서 타팀 전력이 되게 하느니 차라리 선수생활을 못하게 만들겠다는 심보인데, 뭐 이건 그야말로 대놓고 선수 하나 죽여보겠다고 외치는 꼴입니다.
이건 스타리그가 판이 커지다보니 사람들이 변한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었던건지.. 냉정하다 못해 악독하기가 기존 스포츠 뺨치고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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