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170억원 적자 ‘빛좋은 개살구’… 심형래 사기 무혐의
영화 ‘디워’는 흥행에 성공했다는 일반인들의 인식과 달리 투자금 300억원에 130억원만을 벌어들여 170억원의 적자를 봤다고 검찰은 전했다.
원래는 심감독의 제작사가 상장사가 아닌 이상 이게 이렇게 공개될만한 사안이 아니었을텐데, 투자금을 못 받은 회사가 고소를 하는 바람에 검찰 조사를 받게되어 이렇게 공개가 됐네요. 미국 개봉 당시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토대로 상식적으로 판단해보면 적자였을게 당연하긴 하지만, 저 적자 규모는 정말 대단하네요. 투자비의 30% 남짓 밖에 건지지 못했습니다. 가히 재앙이라고 할만한 결과인데요. 앞으로는 제발 시나리오를 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뒤로 물러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