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용하는 컴파일러는 Visual Studio 2005입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2008을 썼는데, 작년 말에 옮긴 회사는 2005를 쓰고 있어서 역변태-_-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2010이 어느덧 출시를 목전에 둔 RC(Release Candidate)버전까지 나왔다는 소식은 웹 상에서 들었지만 별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전에 잠시 짬이 난 틈에 2010의 C++ 컴파일러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와우.
완전히 새로운 IDE에 컴파일러와 직접 통합된 IntelliSense, 새로운 C++ 표준 지원까지. 정말 좋아진 것 같습니다. IntelliSense의 데이터베이스로 SQL Express를 사용한다니 개발 PC의 요구사항이 꽤 높아질 것 같아서 약간 우려되지만, 기능면에서는 그야말로 막강해질 듯 하네요.
이번에도 Express 버전이 나오겠죠? 회사에서는 못 써볼 것 같으니 출시되면 집에서 Express라도 써봐야겠네요.
저도 기대가 됩니다만 개인용으로 쓰기엔 무겁고 비싼
답글삭제개발프로그램이 될것같군요
IDE가 바뀐데다 IntelliSense를 쓰기 위해 SQL을 돌려야 하니 확실히 무거워질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들어가는 기능들을 보면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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