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을 몇년 하면서 뼈저리게 느끼는게, 누구나 다 아는 얘기겠지만, 직원이 백날 열심히 하는것보다 경영진이 한번 제대로 판단하는게 회사의 발전에 몇만배는 가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직원보고 너희가 이 회사의 주인이니 열심히 하라는 둥의 말을 뼛속 깊숙히부터 안 믿습니다. 직원이 아주 열심히 일해서 110, 120의 노력을 하고 버닝한 후 타버리느니, 경영진이 한번 제대로 판단해서 몇만의 효과를 얻고 직원은 꾸준히 100의 노력만 하는게 회사 성장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너희가 회사의 주인이니 어쩌구 하는 얘기는 꼭 회사 사정이 어려워졌을때만 나옵니다. 이것도 누구나 다 아는 얘기지만, 회사의 주인은 주주이지 직원이 아니죠.. 그런 얘기가 나오면 회사의 현금 유동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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