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入院中のZARD坂井泉水さん(40)階段から転落し死亡
Zard의 보컬로 유명한 사카이 이즈미(坂井泉水, 본명은 카마치 사치코 蒲池幸子, 40)씨가 입원중이던 병원의 계단에서 실족하여 돌아가셨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 인기 가수의 사망치고는 너무나 허무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구글 태그
2007년 5월 28일 월요일
2007년 5월 21일 월요일
PS3 국내 정식 발매..
(링크) 국내판 PS3는 80GB! 가격은 51.8만원
SCEK가 PS3의 국내 발매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예상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나왔네요. 링크된 기사 원문에도 나와있지만, 해외에 비해 더 업그레이드된 기기를 더 저가로 발매했습니다. 그런데 다른데에는 없는 80G 버전이라.. 향후 해외에서도 80G 버전이 발매되는걸까요?
현재 국내에 100만원 이하로 시판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는걸로 알고 있으므로, 기기 자체의 가격은 사용되는 부품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잘 팔릴거라고 얘기하는건 아니구요. 원래 우리나라가 게임기가 잘 팔리는 나라도 아니고, 일본 미국 유럽 모두에서 고전중인 PS3가 국내에서만 잘 팔릴거라고 기대하기도 힘들겠죠..
SCEK가 PS3의 국내 발매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예상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나왔네요. 링크된 기사 원문에도 나와있지만, 해외에 비해 더 업그레이드된 기기를 더 저가로 발매했습니다. 그런데 다른데에는 없는 80G 버전이라.. 향후 해외에서도 80G 버전이 발매되는걸까요?
현재 국내에 100만원 이하로 시판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는걸로 알고 있으므로, 기기 자체의 가격은 사용되는 부품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잘 팔릴거라고 얘기하는건 아니구요. 원래 우리나라가 게임기가 잘 팔리는 나라도 아니고, 일본 미국 유럽 모두에서 고전중인 PS3가 국내에서만 잘 팔릴거라고 기대하기도 힘들겠죠..
2007년 5월 14일 월요일
프로그래머의 정의..
이거 재미있네요.. 야후! 사전에서는 프로그래머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링크) Programmer (프로그래머)
네이버 백과사전에도 비슷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링크) 프로그래머 [programmer]
링크를 걸면서 다시 원문까지 긁어온 이유는, 혹시 야후!와 네이버측에서 나중에 원문을 수정할까봐 입니다.. 아마도 저작권은 야후!와 NHN에게 있겠..죠? 원문이 따로 있는 모양인데, 어디일까요? :)
(링크) Programmer (프로그래머)
Programmer (프로그래머)
설명
컴퓨터 프로그램의 논리를 디자인하고 그런 코드를 작성하는 사람. 프로그래밍은 컴퓨터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프로그래머는 비즈니스에서 가장 진가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랜 시간을 소모한다는 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해설
프로그래머.
한글발음
프로그래머
네이버 백과사전에도 비슷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링크) 프로그래머 [programmer]
프로그래머 [programmer]
.. 중략 ..
사실 프로그래밍은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중추적인 입장에 있는 중요한 작업이지만, 프로그래머들은 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 그들이 초기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랜 시간을 소모한다는 점에 대해서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한다.
링크를 걸면서 다시 원문까지 긁어온 이유는, 혹시 야후!와 네이버측에서 나중에 원문을 수정할까봐 입니다.. 아마도 저작권은 야후!와 NHN에게 있겠..죠? 원문이 따로 있는 모양인데, 어디일까요? :)
2007년 5월 4일 금요일
리니지3 사태에 대한 기사..
조선일보에 리니지3 사태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군요..
(링크) '리니지3' 논란의 전말은?
뭐,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사실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주력 MMORPG 타이틀인 리니지3의 개발팀 팀장 및 팀원 수십여명이 한꺼번에 집단면직되었고,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게 된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다들 함구 중. 100여명 개발팀 중에 수십여명이 잘려나갈 정도면 뭔가 큰 일이 있던건 분명하고, 덕분에 한동안 게임웹진과 커뮤니티들이 원인을 찾느라 들끓었습니다.
대충 윤곽은 드러나 있었는데, 이 기사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정리가 된것 같습니다. 리니지3팀의 박용현실장이 회사측에 분사요구를 했다가 이를 경영권 도전으로 받아들인 회사측이 칼을 뽑아들었다는 이야기는 몇몇 커뮤니티 등에서 많이 언급되었는데, 이번 기사에는 그 이후 경찰수사까지 번지게 된 과정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는 소스 코드를 통째로 들고 나갔다는 확증은 없는 가운데 외부에서 테스트용 서버에 접속한 기록을 근거로 퇴사한 개발자가 외부에 시연을 했다는걸 추정하는 거로군요. 아마 접속 아이피가 일본이었으니 일본 유출 어쩌구 했겠죠.. 수사가 시작되자 소스코드 유출의혹이 많았는데, 덕분에 개발자의 모럴해저드를 염려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해서 좀 껄끄러운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구나 싶은 느낌이었죠..
일단 현재로서는 소스코드 유출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태인듯 하지만, 퇴사자가 내부 개발서버에 들어와서 외부시연을 했다는것만으로도 문제가 될 소지는 있다고 볼 수 있겠죠.. 퇴사자의 접속을 막지 않은 회사측의 관리체제에도 좀 문제가 있는것 같구요. 그렇지만 소스코드의 직접 유출과 비교하면 이 정도는 큰 범죄가 되지는 않을테고.. 앞으로의 수사결과가 궁금하네요..
이외에, 기사 본문에도 '첫눈'의 장병규씨와 미리 협의가 있지 않았겠느냐는 말이 나오는데, 박용현실장이 아무런 사전교감없이 회사측에 강수를 두지는 않았을거라는 추측이 일반적입니다. 대작 MMORPG를 하나 완성시키는데 요즘에는 백수십억가량 든다고 알려져있는데, 이 돈을 전부 직접 댈 생각으로 회사를 차리지는 않았을거고, 이런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사전에 투자자를 잡아놓지 않았을리가 없다는거죠. 여러모로 의문점이 많은 사건이라, 하루빨리 전모가 속시원하게 드러나길 바랍니다.
* 내용추가
(링크) 리니지3 논란과 엔씨소프트의 입장
엔씨측에서 기사에 대한 반박문이 나왔네요. 반박문에서 지적하는 사항은 크게 두가지로, 박용현실장에 관련된 부분과 엔씨 자체에 대한 부분입니다.
박용현실장에 대한 부분은 이렇습니다. 기사에서는 박용현실장이 퇴직후에 면접을 본것처럼 기술되어 있는데, 반박문에서는 사전에 투자유치를 받은 것이고, 기사에서는 외부에서 리니지3에 접속했다고만 나와있어서 박용현실장이 접속했다는 오해를 줄 수 있는데, 반박문에서는 이는 박용현실장과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네요. 이외에 박용현실장이 현재 무소속이 아니라 법인설립을 마친 상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엔씨 자체에 대한 부분은 몇가지 자잘한 수치의 정정 및 인력풀 시스템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사와 반박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엔씨의 인력풀 시스템은 실제로도 어느정도 비효율이 있었다고 합니다. 1년씩 노는 사람이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6개월 이상 노는 사람은 꽤 있었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2006년 초쯤에 인력풀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수정했다고 들었습니다. 리니지팀으로서는 자기들이 내는 수익으로 다른 직원들이 노는것처럼 보였을수도 있겠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수익다변화를 위해 리니지에서 나오는 수익을 리니지에만 몰아줄수는 없었을테죠.
일단 엔씨측의 반박문이 기자가 수집한 자료보다는 더 사실에 근접하고 있을거라는 느낌이 드는데, 어떨지 모르겠군요.
(링크) '리니지3' 논란의 전말은?
뭐,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사실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주력 MMORPG 타이틀인 리니지3의 개발팀 팀장 및 팀원 수십여명이 한꺼번에 집단면직되었고,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게 된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다들 함구 중. 100여명 개발팀 중에 수십여명이 잘려나갈 정도면 뭔가 큰 일이 있던건 분명하고, 덕분에 한동안 게임웹진과 커뮤니티들이 원인을 찾느라 들끓었습니다.
대충 윤곽은 드러나 있었는데, 이 기사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정리가 된것 같습니다. 리니지3팀의 박용현실장이 회사측에 분사요구를 했다가 이를 경영권 도전으로 받아들인 회사측이 칼을 뽑아들었다는 이야기는 몇몇 커뮤니티 등에서 많이 언급되었는데, 이번 기사에는 그 이후 경찰수사까지 번지게 된 과정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는 소스 코드를 통째로 들고 나갔다는 확증은 없는 가운데 외부에서 테스트용 서버에 접속한 기록을 근거로 퇴사한 개발자가 외부에 시연을 했다는걸 추정하는 거로군요. 아마 접속 아이피가 일본이었으니 일본 유출 어쩌구 했겠죠.. 수사가 시작되자 소스코드 유출의혹이 많았는데, 덕분에 개발자의 모럴해저드를 염려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해서 좀 껄끄러운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구나 싶은 느낌이었죠..
일단 현재로서는 소스코드 유출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태인듯 하지만, 퇴사자가 내부 개발서버에 들어와서 외부시연을 했다는것만으로도 문제가 될 소지는 있다고 볼 수 있겠죠.. 퇴사자의 접속을 막지 않은 회사측의 관리체제에도 좀 문제가 있는것 같구요. 그렇지만 소스코드의 직접 유출과 비교하면 이 정도는 큰 범죄가 되지는 않을테고.. 앞으로의 수사결과가 궁금하네요..
이외에, 기사 본문에도 '첫눈'의 장병규씨와 미리 협의가 있지 않았겠느냐는 말이 나오는데, 박용현실장이 아무런 사전교감없이 회사측에 강수를 두지는 않았을거라는 추측이 일반적입니다. 대작 MMORPG를 하나 완성시키는데 요즘에는 백수십억가량 든다고 알려져있는데, 이 돈을 전부 직접 댈 생각으로 회사를 차리지는 않았을거고, 이런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사전에 투자자를 잡아놓지 않았을리가 없다는거죠. 여러모로 의문점이 많은 사건이라, 하루빨리 전모가 속시원하게 드러나길 바랍니다.
* 내용추가
(링크) 리니지3 논란과 엔씨소프트의 입장
엔씨측에서 기사에 대한 반박문이 나왔네요. 반박문에서 지적하는 사항은 크게 두가지로, 박용현실장에 관련된 부분과 엔씨 자체에 대한 부분입니다.
박용현실장에 대한 부분은 이렇습니다. 기사에서는 박용현실장이 퇴직후에 면접을 본것처럼 기술되어 있는데, 반박문에서는 사전에 투자유치를 받은 것이고, 기사에서는 외부에서 리니지3에 접속했다고만 나와있어서 박용현실장이 접속했다는 오해를 줄 수 있는데, 반박문에서는 이는 박용현실장과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네요. 이외에 박용현실장이 현재 무소속이 아니라 법인설립을 마친 상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엔씨 자체에 대한 부분은 몇가지 자잘한 수치의 정정 및 인력풀 시스템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사와 반박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엔씨의 인력풀 시스템은 실제로도 어느정도 비효율이 있었다고 합니다. 1년씩 노는 사람이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6개월 이상 노는 사람은 꽤 있었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2006년 초쯤에 인력풀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수정했다고 들었습니다. 리니지팀으로서는 자기들이 내는 수익으로 다른 직원들이 노는것처럼 보였을수도 있겠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수익다변화를 위해 리니지에서 나오는 수익을 리니지에만 몰아줄수는 없었을테죠.
일단 엔씨측의 반박문이 기자가 수집한 자료보다는 더 사실에 근접하고 있을거라는 느낌이 드는데, 어떨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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