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Ship S03E09
뭔가 (미)국뽕스러우면서도 나름 사건이 팍팍 진행되는 맛이 있어서 보고 있는 미드인데, 이번 화가 정말 대박이었네요. 은근 노년간지 뽐내던 제프리 미치너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하차해버리다니, 인간적으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도 있고 해서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자의에 의한게 아니었다니.. 뭔가 막장스러우면서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이 떡밥을 꾸준히 던지는게 아주 제작진이 물이 올랐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