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눈에 띠는 기사들이 있어서 링크를 걸까 합니다..
(링크) 소니코리아, PS2 가격 22% 인하
어느덧 PS2가 15만원입니다.. 쳇, 발매초기에 40만원 주고 샀었는데..
(링크) 전세계 HDTV, 2011년 1억5100만대
평소에 궁금해하던 통계였는데, 생각난 김에 기사를 찾아보니 HDTV의 전세계 보급대수가 2006년에 4800만대 규모였군요..
(링크) [손호철의 정치논평] 거울 이미지
오늘의 하이라이트. 제가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에 대하여 받는 느낌을 어쩌면 이렇게 정확히 묘사해놨는지. 개인적으로 박근혜보다는 이명박을 약간 더 지지하는게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최소한 이명박은 입은 험해도 대화가 가능할 인물인것 같지만, 박근혜는 아예 대화가 안 통할 인물인것 같거든요..
구글 태그
2007년 2월 26일 월요일
2007년 2월 22일 목요일
나만 몰랐던건가;;
신문기사를 읽다가 약간 놀라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링크) 강문영, 임신 4개월째… 아기아빠는 누구?
강문영이 임신을 하든말든 별 관심은 없지만, 강문영의 아버지가 유명한 역술가 백운산씨라니 전혀 몰랐네요. 점집의 이쁜 딸래미라니 강문영도 참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구나 싶었습니다.
(링크) 강문영, 임신 4개월째… 아기아빠는 누구?
강문영이 임신을 하든말든 별 관심은 없지만, 강문영의 아버지가 유명한 역술가 백운산씨라니 전혀 몰랐네요. 점집의 이쁜 딸래미라니 강문영도 참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구나 싶었습니다.
2007년 2월 14일 수요일
서점에서 확인하는 프로그래머의 감소..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의 출간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두어해 전부터 게임 개발 서적은 일년에 겨우 몇권 나오는 실정이고, 닷넷이나 여타 다른 분야를 봐도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의 출간이 줄어드는게 확연히 눈에 보입니다. 컴퓨터 관련 서적은 초판을 3000부를 찍는걸로 알고 있는데, 출간조차 꺼린다는건 초판도 다 안나가는 책이 많아졌다는 뜻이죠. 한마디로 책이 안 팔린다는 뜻입니다.
(링크) Yes24의 게임/멀티미디어 개발 분류
(링크) Yes24의 닷넷/윈도우프로그래밍 분류
링크를 열어보시면, 발매일 순으로 20권을 찝어내면 1년이 넘는 기간이 커버가 됩니다.
3000부가 안팔리는 시장이라.. 이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비중이 가장 클 초보자용 서적도 별로 출간되지 않는걸 보면 새로 유입되는 인력도 별로 없는 모양이고, 전문가용 서적도 별로 안 나오는걸 보면 전문가들도 많이 빠져나간 모양입니다. 인터넷이 발전해서 전문가들의 수요를 흡수했다고 가정하더라도 초보자용 서적이 저렇게까지 안 나오는걸 보면 사람이 많이 줄기는 줄었어요.
뭐 사람들이 줄어드는 이유야 다들 아실테니까 생략하고, 앞으로를 생각해보면 관련서적이 안 나온다는건 향후 전망도 어둡게 합니다. 재교육이 안된다는건 개발자에겐 치명적일텐데, 서적은 교육기관을 제외하면 가장 체계적인 재교육 방법중 하나죠. 그런데 이렇게 사람수가 줄었는데도 개발자 몸값이 오르질 않는걸 보면 그저 암담할 뿐입니다. 공급도 줄지만 수요도 준다는 뜻이겠죠? 이대로 가다간 프로그래머의 존재가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한 공룡처럼 될까 걱정입니다.
(링크) Yes24의 게임/멀티미디어 개발 분류
(링크) Yes24의 닷넷/윈도우프로그래밍 분류
링크를 열어보시면, 발매일 순으로 20권을 찝어내면 1년이 넘는 기간이 커버가 됩니다.
3000부가 안팔리는 시장이라.. 이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비중이 가장 클 초보자용 서적도 별로 출간되지 않는걸 보면 새로 유입되는 인력도 별로 없는 모양이고, 전문가용 서적도 별로 안 나오는걸 보면 전문가들도 많이 빠져나간 모양입니다. 인터넷이 발전해서 전문가들의 수요를 흡수했다고 가정하더라도 초보자용 서적이 저렇게까지 안 나오는걸 보면 사람이 많이 줄기는 줄었어요.
뭐 사람들이 줄어드는 이유야 다들 아실테니까 생략하고, 앞으로를 생각해보면 관련서적이 안 나온다는건 향후 전망도 어둡게 합니다. 재교육이 안된다는건 개발자에겐 치명적일텐데, 서적은 교육기관을 제외하면 가장 체계적인 재교육 방법중 하나죠. 그런데 이렇게 사람수가 줄었는데도 개발자 몸값이 오르질 않는걸 보면 그저 암담할 뿐입니다. 공급도 줄지만 수요도 준다는 뜻이겠죠? 이대로 가다간 프로그래머의 존재가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한 공룡처럼 될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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